청년 안심주택은 무턱대고 신청하는 게 아니에요.
'공급 공고'가 먼저 나오고, 그걸 보고 지원하는 방식입니다.
공급 공고가 먼저!
서울시나 SH공사(서울주택도시공사) 같은 기관이
"이번에 어디 지역에 몇 세대 청년안심주택을 공급합니다" 하고
공고를 냅니다.
이 공고 안에는 다음 정보들이 포함됩니다.
- 주택 위치
- 방 크기 (원룸, 투룸 등)
- 보증금/월세 금액
- 주변 교통편
이걸 보고 내가 원하는 지역, 조건을 확인하는 거예요.
지정된 주택에 신청!
공고에 나온 지정된 주택들 중에서 선택해서 신청할 수
있어요.
보통은 1지망, 2지망 이런 식으로 2~3곳정도 희망 순위를 정할 수 있어요.
"나는 마포구가 좋아!" 하면 1지망을 마포로,
"성동구도 괜찮아" 하면 2지망을 성동구로 쓰는 식이에요.
경쟁이 있을 땐 추첨이나 점수로!
인기 많은 지역(예: 강남, 마포, 성동구)은
지원자가 몰려서 경쟁률이 엄청 높아져요.
이럴 땐
- 추첨 방식: 랜덤으로 선발
- 가점 방식: 소득 수준, 청년정책 참여 여부 등을 기준으로 점수 산정
가점이 높을수록 유리하고, 추첨은 말 그대로 운이에요!
당첨되면 계약하고 입주!
추첨이나 선발을 통해 당첨되면 정해진 기간 내에 계약해야 합니다.
계약 완료 후에는 청년안심주택에 입주할 수 있어요!
단, 맘에 안 들면 포기하고 다음 공급 공고를 기다려 다시 지원해야 합니다.
요약 한 줄
청년안심주택은 공급 공고 → 희망 주택 선택 → 경쟁 → 당첨 → 계약 → 입주


